이전 포스트를 통해서 준비운동을 알아보았으며, 운동의 단계와 중요도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인으로 운동의 순서로 준비 운동 > 본 운동 > 정리 운동이 되는 것입니다.
그 중 오늘 포스팅해 볼 주제는 바로 정리 운동(cool down)입니다.
정리 운동(cool down)의 중요성
쿨다운 직역을 하게 되면 냉각이라는 뜻으로 본 운동(강도가 높은 단계의 운동) 이후 마무리 운동으로 체온 및 심박수를 서서히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워밍업은 체온과 심박수를 끌어 올렸다면, 쿨다운 일명 정리 운동은 워밍업과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운동 중 사용된 근육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인 목적으로 회복을 하는 운동입니다. 신체를 회복 시키며 운동을 통한 쌓인 피로도를 감소시키며 부상을 방지하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 운동의 대표적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젖산 제거
- 운동 실시하면서 체내에는 젖산이라는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되는데 이는 근육통을 유발합니다. 정리 운동을 통해서 체내의 피로물질인 젖산을 감소시켜 피로도 및 근육통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2. 근이완 및 부상 예방
- 운동을 통한 근육의 수축이 되어 근육이 뭉쳐지거나 단단해져 근육통이 발생하는것을 정리 운동을 통하여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으며 이로 인한 피로도를 낮출 수 있게 됩니다.
3. 체온 및 심박수 회복
- 운동 후 혈액은 근육 부위로 몰리게 되며 체내 산소가 원활히 순환 되지 않습니다. 워밍업과 본 운동을 통해 혈류량이 늘어나 체온 및 심박수가 상승되어 있는 상태를 마무리 운동을 통하여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본 운동(강도가 높은 단계의 운동) 중 체내의 쌓인 피로를 정상상태에 근접하도록 회복시키는 것이 정리 운동(cool down)이 되겠습니다. 고온에서 달궈진 후라이팬을 맨손으로 잡지 않고 식히고서 잡는것과 마찬가지로 워밍업 이후 본 운동을 거쳐 달궈진 몸 또한 쿨다운을 통해 식혀주는 것이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진행하는 운동에서도 중요한 항목이 되겠습니다.
정리 운동(cool down)의 방법
정리 운동(cool down)을 실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 운동을 진행하는 방법의 대표적인 두가지는 바로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이 되겠습니다.
첫번째로, 스트레칭 입니다. 지난번 워밍업에서도 스트레칭과 유산소를 실시 하였었지만 쿨다운 단계에서 실시되는 스트레칭은 워밍업과 같은 동적 스트레칭이 아닌 정적 스트레칭이 되겠습니다. 본 운동(강도가 높은 단계의 운동)이 실시되면서 수축되어 있는 근육들을 신전시키는 동작을 취하고 움직임 없이 일정 시간 동안 근육을 늘려주는 동작이 정적 스트레칭이 되겠습니다. 정적 스트레칭을 통하여 수축된 근육은 늘려주어 이완시키는 것이 정리 운동 단계에서의 스트레칭이 되겠습니다.
두번째로 유산소 운동이 있습니다. 워밍업과 본 운동을 통해 신체의 에너지는 많이 소모되어 있는 상태에서 실시되는 정리 운동 단계에서는 걷기, 사이클, 가벼운 런닝, 줄넘기 등 강도를 높지 않게 실시하며 본 운동에서 상승된 호흡과 심박수를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것을 중점으로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에도 정리운동은 반드시 진행 되어야 합니다. '날씨가 추우니 밖으로 나가면 몸을 식힐수 있겠다.'와 같은 생각은 과열된 금속에 물을 뿌리는 것처럼 신체를 더욱 굳게 많들어 부상의 위험도가 매우 높아지는 행동입니다.
정리 운동(cool down) 또한 워밍업과 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워밍업을 실시하지 않고 고강도의 운동을 진행하다면 부상을 입을 위험이 늘어났었다면 쿨다운은 강도높게 사용되었던 신체를 회복을 용이하게 해주는 운동이 되겠습니다. 신년 계획으로 꾸준히 운동하기라는 목표를 가지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워밍업과 쿨다운을 실행하지 않고 운동을 하시던 분들도 개인의 건강 또는 취미 생활로 운동과 스포츠 활동을 진행하시면서 본 운동 전에는 워밍업을 그리고 마무리 단계에서 정리 운동을 꼭 실시 하시면서 조금이라도 더 부상을 방지하고 건강한 활동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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